Aviva, Cardinus와 손잡고 AI 자세 분석으로 직장 내 부상 위험 줄인다
비디오 기반 자세·동작 분석으로 기존 점검 방식에서 놓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 위험 감지
Aviva Global Risk Management Solutions가 Cardinus와 협력해 직원의 근골격계 질환(MSDs)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부상을 방지하는 AI 기반 동작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
Aviva 고객은 스포츠 선수 기량 분석용으로 개발되었다가 직장 인간공학(ergonomics) 분야로 확장된 '3MotionAi'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평가자는 비디오 영상을 통해 시스템이 작업자의 자세, 반복 동작, 부하량, 작업 지속 시간 등을 분석하게 함으로써 육안 검사나 일반 체크리스트로는 찾기 힘든 위험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도구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반복적인 힘을 쓰는 작업 환경을 둔 기업, 안전 관리자, 인간공학 담당자에게 유용하다. 다만 AI는 위험 요소를 식별하는 보조 도구이며 부상을 완전히 막아주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 작업 현장 상황과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영국 보건안전청(HSE) 통계에 따르면 2024/25년 기준 51만 1,000명의 근로자가 업무 관련 근골격계 질환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총 710만 일의 작업 손실이 발생해 이러한 도구의 필요성을 뒷받침한다. 현재 해당 서비스는 Aviva 고객용으로 제공되며 별도의 직접 체험용 공식 URL은 공개되지 않았다.
제조 공장, 물류창고, 서비스업 등 반복 동작과 육체노동이 많은 환경에서 선제적 위험 예방 도구로 주목할 만하다. 다만 태국 등 타 국가 기업에 직접 지원되는지에 대한 정보는 아직 명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