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OpenAI, 화면 없는 스마트 스피커 개발 중…움직이는 부품으로 '생명감' 부여, 가격 300달러 넘을 듯
Bloomberg 보도에 따르면 OpenAI가 움직이는 부품으로 생명감을 더한 화면 없는 휴대용 스마트 스피커를 개발 중이며, 가격은 300~400달러, 출시는 2027년으로 예상된다
AI 하드웨어 업계에 주목할 만한 새로운 플레이어가 등장할 전망이다. 유명 테크 전문 기자 Mark Gurman이 Bloomberg를 통해 ChatGPT 개발사 OpenAI가 화면 없는 휴대용 스마트 스피커 형태의 첫 자체 하드웨어 기기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기는 '도넛' 또는 '하키 퍽(hockey puck)'과 비슷한 디자인이다. 흥미로운 특징은 기기에 '움직이는 부품(moving parts)'이 탑재되어 기기가 더 살아있는 듯 보이고 사용자와 더욱 실감 나게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시중의 기기처럼 음성 명령을 기다리는 정적인 스피커가 아니라는 것이다.
가격 및 출시 일정과 관련해서는 약 300~400달러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중의 일반 스마트 스피커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출시는 2027년경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 모든 정보는 단일 소스의 보도에 불과하다. CNET, PCMag, 9to5Mac, Android Authority, Gizmodo 등 여러 테크 매체가 후속 보도를 내놓았지만, 모두 동일한 Bloomberg 보도를 인용한 것이다. OpenAI 역시 이 제품의 세부 사항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거나 확인하지 않았다.
이번 소식은 OpenAI가 소프트웨어의 세계를 넘어, 사람들이 화면이나 모바일 앱에 의존하지 않고도 휴대하며 일상에서 AI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실제 기기로 나아가고자 하는 큰 방향성을 보여준다.
사실이라면 이는 OpenAI의 첫 하드웨어 시장 진출로, 사람들이 일상에서 AI를 사용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 한국 소비자들도 예상 가격이 높지만 출시는 2027년으로 아직 멀었기에, 확인을 기다려야 할 루머 단계임을 염두에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